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장필상 교수 초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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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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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장필상 교수가  4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구)경기북부 교육청 강당에서 500명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강의 주제는 ‘영유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및 질환의 대처방법’으로 2013년에 유행했었던 홍역, 수두, 백일해 등의 지정감염병과 인플루엔자, 구내염, 수족구등 영유아기 엄마들이 특히 민감하게 생각하는 질병에 대한 증상, 전염력의 정도, 증상의 파악방법 이었다.

장필상 교수는 영유아기 전염병의 대부분은 단순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기침의 특징에 따른 전염병의 종류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하며 이를 분별 할 수 있도록 직접 특징적인 기침 소리를 알려주고, 볼거리의 경우는 침샘아래까지 얼굴이 부어있는 걸 보고 판별 할 수 있음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어린이집에 온 영유아기 사이에서 매우 민감한 전염병을 초기에 대응 할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나래 센터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을 통해 오늘 방문한 보육교직원들에게 영유아기 전염병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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