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월천 재해예방 정비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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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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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주변농지가 상습 침수됐던 광주시 신월천에 대한 재해예방 정비 사업을 실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 사업비 1억 6천만원(도비 50%, 시비 50%)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돌쌓기(높이 3~4m, 길이 294.8m)가 설치 완료로 하천 재해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제1회 추경예산 확보로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3개월 만인 4일 준공하게 됐다.

한편 광주시는 집중호우 시 곤지암천이 범람하는 초월읍 대쌍령리 169-25번지 일원과 곤지암읍 열미리 542-26번지 일원 2개소에 올해 3억 8천만원을 투입, 홍수방어벽을 설치하는 등 재해위험 방지 사업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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