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 호소 에이미 "전남친 최필립과의 연애담 공개후 악플,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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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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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호소 에이미 선처 호소 에이미 선처 호소 에이미 [사진=스타화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이미가 과거 전 남자친구였던 최필립과의 연애담을 공개한 후 막말을 듣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닌 2008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에이미는 "최필립과 교제했던 사실이 공개되자 '남자친구 덕에 이슈로 뜨고 싶냐?'는 비난이 쏟아져 속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에이미는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었는데 막말을 들어 속상했다. 연예인과 교제하면서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해야 하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 결국 이런저런 서운함이 쌓여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당시 에이미는 '연예인과 교제한 바 있다'고 밝혔고, 네티즌들이 상대 연예인을 밝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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