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소찬휘, "목숨 걸고 불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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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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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히든싱어4'에 출연한 소찬휘가 모창 능력자들과의 고음 대결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에는 고음 종결자 소찬휘가 여섯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히든싱어4' 소찬휘 편 예고 영상에서 패널로 출연한 가수 김경호는 "소찬휘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며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김경호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놀라워했으며, 모델 겸 배우 변정수 또한 "그냥 소찬휘다. 똑같다"며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소찬휘는 과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창 능력자들과 다 같이 고음 부르면 난리 나겠다”며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원조가수로 출연한 소찬휘 또한 "이렇게 비슷한 목소리는 처음 들어본다."며 "오늘 정말 목숨 걸고 불러야 될 것 같다"고 말해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원조가수 소찬휘와 모창 능력자들의 끝없는 고음 대결로 모두의 환호를 불러 일으킬 JTBC '히든싱어4'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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