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중식당서 지드래곤 때문에 '분노'…"저럴 수 있나 싶어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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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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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사진=CJ E&M]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빅뱅의 지드래곤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서울 마포구의 한 중식당을 소개하며 지드래곤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털어놨다.

당시 강용석은 해당 중식당과 관련해 "이 집을 100번도 더 갔다"면서 "그렇게 많이 가서 직원들 얼굴을 다 아는데 먼저 들어오라고 한 적이 없다. 늘 줄을 섰다. 어느 날 20분 정도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달려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더라. 쳐다보니 지드래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줄을 쫙 서 있는데 들어가더라. 아무리 YG 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싶어 화가 났다. 당일 짬뽕을 먹고 풀긴 풀었는데 열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4일 강용석과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불륜설과 관련해 두 사람의 관계를 입증할 단서를 제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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