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광역대중교통 종합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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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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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미사강변도시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미사강변도시 광역대중교통 종합개선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의 및 운수사업 여건의 어려움으로 시민의 요구에 못미처 온 대중교통체계의 개선을 위한 해답을 광역버스 증차 및 신설에서 찾기로 하고 운송사업자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의 계획대로라면 미사강변도시는 2016년 말까지 광역 및 시내버스가 6개 노선 56대 에서 8개 노선 82대로 확대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2대를 증차해 8대가 운행중인 잠실역 9302번을 내년 상반기중 12대, 내년 말에는 15대까지 증차할 예정이다. 또 출근시간대 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고 출근시간의 일시적인 수요증가에 대비, 전세버스 투입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노선 확보를 위해 9303번(성남 분당), 9304번(광화문), 9305번(강남역) 노선을 신설하고 각 10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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