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는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 발급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지금까지 각각 발급하던 토지대장과 지적도, 개별공시 지가,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5종의 부동산 증명서를 1종으로 통합한 것이다.
열람 및 발급은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어디서나 가능하고,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여 발급하는 맞춤형은 1,000원, 종합형은 1,500원으로, 기존의 개별증명서*를 발급 받을 때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언제든지 일사편리(http://kras.go.kr)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발급을 할 수 있다.
세종시는 2016년부터 등기까지 모두 18종의 서비스가 포함된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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