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4일‘新 공무도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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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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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4일 오후 7시 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2015 파크콘서트 ‘新 공무도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호수공원이 문체부 주관 ‘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사업-메르스 피해지역 파크(park) 콘서트’의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열리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세종시, 예술불꽃그룹 화랑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화랑과 브라질리언 퍼커션 그룹 <라퍼커션>, 고공 퍼포먼스 <프로젝트 날다>가 참여해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의 고전이자 절절한 사랑 이야기인 공무도하가를 몽환적이고 화려한 불꽃과 절제된 몸짓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파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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