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윤정수와 김숙은 늦은 시간까지 야식을 먹고 게임을 하는 등 온전히 하루를 함께 보냈다. 이어 처음으로 자신들이 나오는 ‘님과 함께’ 본방송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두 사람은 ‘님과 함께2’의 또 다른 출연자이자 실제 커플이기도 한 기욤과 송민서를 보며 연신 질투와 부러움 섞인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윤정수가 “송민서씨 참 예쁘다”고 말하자 김숙 역시 “기욤은 이름처럼 진짜 귀요미”라고 맞불을 높으며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이어 기욤이 송민서의 모친과 만나는 모습을 본 윤정수는 김숙에게 “내가 나중에 너희 부모님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숙은 “우리 부모님은 절대 안된다”고 원천봉쇄해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서의 모친으로부터 ‘욤서방’이란 호칭을 듣고 감격스러워하는 기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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