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잇따른 수상 '행정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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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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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등 잇따른 표창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 이하 광주TP)가 최근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등 각종 기관 평가와 표창을 잇따라 휩쓸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사진=김태성]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 이하 광주TP)가 최근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등 각종 기관 평가와 표창을 잇따라 휩쓸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광주TP 제7대 원장으로 배정찬 원장이 취임한 이후 지역 기술혁신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미래가치산업 육성을 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면서 행정력이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TP는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가 주관한 '2015 전국테크노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8개 TP중 유일하게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광주TP 반재삼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지역 기업들의 미래가치산업 육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달 28일 광주TP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5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미래 융합산업 육성전략과 지역산업발전계획 등을 통해 우리지역 기업들에게 미래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광주TP 입주기업인 ㈜티디엠(대표 김선미)도 광주TP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의료용 임플란트 분야에서 잇따라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업의 고용 및 고도의 매출성장을 달성한 공로로 기업부분 국무총리상을 탔다.

이밖에도 최근에 광주TP 입주기업인 아이오솔류션(대표 양국현)이 매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TP는 2015년에 기관과 직원, 입주기업 모두가 표창을 받으며 '행정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광주TP 배정찬 원장은 "광주TP 전 공직자가 지역 기술혁신과 우리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미래가치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정부와 기관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광주TP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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