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쌍용양회는 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윤재민 사내이사(사진)를 이사회 의장 겸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공동대표이사 사장은 주채권단인 산업은행 출신 인사다. 1957년생이며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78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자금거래실장, 트레이딩센터장, 여신심사센터장 등을 거쳤으며 쌍용양회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