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최두호 교수,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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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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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두호 삼성서울병원 교수]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 교수가 제 33차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 18대 회장으로 선출돼 2015년 11월부터 2년간 대한방사선종양학회를 이끌게 됐다.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1982년에 발족 돼 전문의를 배출하는 26개 학회 중 하나다.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암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방사선치료 전문가 양성 및 실무 교육, 학술활동을 통해 진료, 교육, 연구를 지원하는 학술단체다.

최두호 회장은 “최근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로 고난도 방사선치료 기술이 많이 적용되는데 방사선치료의 양적 팽창과 함께 질적인 성장도 동반되도록 힘쓰겠다"며 "연구 활동 강화와 국제 교류를 통해 암환자들의 행복추구와 학회의 위상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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