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전영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농업인 및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양주시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수농업인 시상 ▲통기타 연주 및 난타공연 ▲농촌지도사업성과 및 우수농산물 전시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양주시 농업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한해 농사를 마친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자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관내 농업인은 물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82-61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