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타 CEO, 고교생 창업 멘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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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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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4일 코엑스에서 고교생 온라인 창업토크쇼 ‘Talk to Youth’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태식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코트라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고교생 사장을 찾습니다!”

코트라는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온라인 창업을 꿈꾸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Talk to Youth(부제: 스타트업 멘토가 전하는 특별한 도전이야기)’를 개최했다.

지난 3일 개최된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교생들의 글로벌 창업 도전정신을 고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스타트업의 스타 CEO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특성화고(한국디지털미디어고, 서울여자상고) 남녀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생생한 창업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했다.

일일 멘토로는 싸이월드의 창업자이자 현재 나우프로필 대표로 있는 이동형 CEO와 전 세계적인 소셜 번역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플리토의 이정수 CEO, 홍합밸리의 고경환 대표가 참여했다.

이태식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스타트업 멘토들의 도전정신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에게 전달되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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