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9일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저축은행 임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저축은행의 건전한 발전방향 모색: 대출 포트폴리오 변화 및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이규복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저축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 변화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류창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과 황용규 KB저축은행 부장은 각각 '구조조정 이후 저축은행 경쟁구도 변화', 'KB저축은행 개인신용대출 현황 및 금리결정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김영찬 NICE평가정보 연구위원은 '저축은행 개인신용시장 변화와 신용평가시스템 운영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저축은행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취급 및 신용등급별 금리 차등화를 지원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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