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 논란' 아이유 남자친구 장기하, 방송서 "내가 생각해도 음탕…야한 거 싫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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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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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아이유의 남자친구인 장기하의 과거 19금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하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내가 생각해도 음탕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음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야한 걸 싫어하지 않는다"면서 "털이 많은 편이다. 가슴에도 털이 있다"고 말하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기하와 아이유는 10월 8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아이유는 새 음반 'CHAT-SHIRE'(챗셔) 수록곡인 'Zeze(제제)'의 해석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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