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4~5일 이틀간 양평군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201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269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태정 양평군부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틀 동안 봉사해 준 지구협의회와 봉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회원 60여명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으며, 양평군새마을회도 오는 9일부터 사흘간 김장나누기 행사를 여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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