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9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 및 84개 종목의 기술사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술사의 해외진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술사들에게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및 미래부장관표창 20점 등 총 26점의 정부 표창을 수여한다.
또 한국기술사회는 창조경제기반의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술사들을 자체 발굴해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하고 덕원장학회가 후원해 덕원기술대상, 덕원기술상 등 총 6점을 시상한다.
한편 행사 오전 세션에는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역임 중인 서진영 박사의 '논어에서 배우는 기술사의 리더십'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보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분야별 세미나 및 학술발표(29개 세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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