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연세바른병원은 지난 4일 중국 중의병원과 관절·척추 분야 연구와 치료기술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의병원은 지린성 옌지시에 있는 700병상 규모의 국립 종합병원이다. 지난 2013년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중국 최대 규모의 검진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이 병원이 민간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세바른병원은 전했다.
이상원 연세바른병원장은 "중의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환자들에게 선진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