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에 있는 종합전시관에서 ‘신장 문화유산’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버드나무 가지를 엮어 만든 물품들을 보고 있다. 이는 위구르족의 전통적인 기술이다. 산업 분야별로 총 아홉개 구역으로 구분된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은 예술품·무형문화유산·서화·관광 등을 둘러보며 신장자치구의 이색적 토속문화와 지역적 특색에 흠뻑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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