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방센터는 5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 up your lif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손길 희망을 메이크업하다'를 주제로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한 이 캠페인은 암 치료 중에 피부손상과 탈모 등으로 고통받는 여성 환자를 위한 외모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암 수술 후 항암이나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 20여명이 참석했다.
아모레 카운슬러가 피부관리법을 소개하고, 전문 아티스트들이 메이크업 비법을 1대1로 전수했다.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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