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은 축구 클리닉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벤트이며 이를 통해 YKK 아시아 그룹은 지역문화 및 지역사회 그리고 한국의 불우 아동들에 대한 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및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국가에서 실시되어 왔으며, 취약한 지역사회 지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잘 알고 있는 YHA는 불우한 아동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년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을 개최해왔다.
YHA의 CEO인 미미 코스케(Kosuke Miimi)는 “이 행사는 아이들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으로 일반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적은 아이들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다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사인 루이스 페르난데스(Luis Fernandez)의 지도하에 레알 마드리드 재단 코치들은 5일 고양 종합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코치 클리닉’에서 레알 마드리드만의 훈련 방법과 기술을 한국 코치들과 공유했다. 그 후, 레알 마드리드 재단 스태프들과 함께 오는 6일에는 대화레포츠공원에서 7일에는 백석 인조 구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축구장은 모두 서울에서 약 30분 떨어진 고양시에 위치해 있다.
전세계에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해 온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코칭 스태프는 한국의 아이들과 코치들에게 세계 정상급 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YKK와 레알 마드리드 재단은 축구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문화 및 언어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오랫동안 잊혀 지지 않는 경험을 선사하기를 바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사인 루이스 페르난데스(Luis Fernandez)는 “우리는 2012년부터 YKK와 성공적인 파트너 관계를 이어왔고, 행사가 개최되었던 아시아 국가에서 놀랍고 긍정적인 경험을 해왔다”며 “각 지역의 코치들과 아이들이 언어 또는 사회의 장벽을 뛰어넘는 스포츠에 참여하고 몰입하는 것을 보는 것 자체가 궁극적인 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이 진행되는 동안 각 참가자들은 양말, 바지 그리고 셔츠가 포함된 YKK/레알 마드리드 재단 유니폼을 선물로 받게 된다. 또한, YKK는 클리닉에 사용될 축구공을 후원하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축구공을 참가자들의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YKK는 앞으로도 한국 전역의 아이들에게 꿈과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YKK CSR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YKK 아시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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