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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텐’ 최시원,본인 인터뷰 기사로 모스트 폐간위기서 구해..최대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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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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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사진 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5회에선 김신혁(최시원 분)이 본인이 세계적인 소설가 ‘텐’인 것을 밝히며 인터뷰 기사를 모스트지에 실어 모스트지의 폐간을 막는 내용이 전개됐다.

모스트지는 20주년 특집호까지 1위를 못하면 폐간될 운명이었다. 유일한 희망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세계적인 소설가 ‘텐’의 단독 인터뷰.

이때 김신혁은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본인이 ‘텐’인 것을 밝히며 본인 인터뷰 기사를 실어 모스트지를 살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성준은 김신혁의 인터뷰 기사를 실지 않기로 하고 출판부에 그렇게 지시했다.

그러나 김신혁은 출판부에 가서 “부편집장과 이야기 다 됐다. 나의 인터뷰 기사 실어라”고 말해 본인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다음 날 모스트지 20주년 특집호에 ‘텐, 첫 단독 인터뷰’ 기사가 실렸고 모스트지는 최대 판매 부수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트려 1위를 탈환했다.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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