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오창석, 나쁜 남자 되기 프로젝트 드디어 시작

[사진='유일랍미' 예고편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유일랍미'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드라마H '유일랍미'(극본 윤소영·연출 이정표) 4회 예고편에서는 오근백(오창석 분)이 나쁜 남자가 되는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녀 고아영(이민영 분)에게 상처받은 오근백(오창석 분)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로 알려진 닥터노바를 찾는다.

닥터노바에게 석 달 치 월급 천만 원을 투자하며 나쁜 남자가 되기를 결심한다.

뽀글머리에 뿔테안경을 쓰고 거울을 보며 "꺼져 고아영. 꺼지라고"를 외치는 오근백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유일랍미' 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현대미디어 계열의 드라마H, 트렌디 채널과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목, 금 오후 12시30분에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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