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2015 제품안전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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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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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수 보국전자 대표(왼쪽)가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보국전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국전자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제품안전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 향상에 공이 큰 기업, 단체 및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제품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보국전자는 전기매트나 전기요 위에 장시간 이불을 덮어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국부과열을 예방하는 국부과열방지기능과 이상온도제어기능, 무게감지센서를 통해 매트 위에 사람이 없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인체감지기능을 개발해 화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품 시험강화를 통해 불량률 1% 미만 유지, 온열기기 제조업체 중 최초로 200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및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수 보국전자 대표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전담 연구인력을 구성하고, 연 평균 30% 이상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국전자는 지난 2월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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