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코스테가 피너츠 탄생 65주년을 기념하며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라코스테와 피너츠의 캡슐 컬렉션은 지난 2010년 피너츠의 6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선보였다. 5년 만에 다시 탄생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한층 더 스포티하고 경쾌해진 무드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믹 스트립 피너츠의 대표 캐릭터인 스누피, 찰리브라운, 루시와 함께한다.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 셔츠로 선보이며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더욱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가을철 베스트 아이템인 스웻 셔츠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라코스테의 심볼인 악어와 피너츠 캐릭터들이 익살스러운 포즈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페셜 프로덕트 디자인의 디렉터이자 '피너츠 x 라코스테' 컬래버레이션 총괄 진행을 맡은 하야토 고하마는 "피너츠 캐릭터와 라코스테의 악어는 마치 처음부터 같은 코믹에 등장 했던 것처럼 너무나 잘 어울린다"며 "피너츠와 라코스테 모두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온 만큼 가족들과 함께 입었을 때 더욱 의미 있는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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