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18년까지 국비 130억, 시비 10억, 민간 24억원의 총 1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망자 발생비율이 높은 수난사고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피난유도를 중심으로 인명지킴이 시스템을 개발해 적합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사회 재난 빅데이터 분석 기반 유형 및 특성 조사 분석을 통한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선도 서비스를 실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으로 재난사고는 물론 교통약자, 출입통제, 감염병 관리, 어린이 보호, 도시방범 등의 분야로 확대 적용하여 지자체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IoT센서, 디바이스 및 표준플랫폼 활성화로 산업전반에 파급효과를 주어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응용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여 개인 상황 맞춤형 안전, IoS(Internet of Safety) 통한 스마트안전도시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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