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의 민폐 행각 폭로 "어느 날 술 취해 장미희 집을…" 헉!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이경실[사진=JTBC]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이경실이 남편의 과거 민폐 행각에 대해 털어놨다.

이경실은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 술에 관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분이 이웃에 민폐를 끼친 적이 있으시다던데?"라는 질문에 "어느 날 남편이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돼 남의 집 문을 발로 차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아랫집이 바로 장미희씨 집인데, 그 뒤로는 미안해서 장미희씨를 피해 다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이경실 남편이 첫 번째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경실 남편은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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