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아트센터 2016년도 정기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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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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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구자흥)은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시설의 2016년도 정기대관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설은 안양 만안구의 안양아트센터와 동안구의 평촌아트홀 공연장 및 전시실이다. 안양아트센터 관악홀(1,127석) 및 수리홀(382석)과 전시실 갤러리 미담(349㎡), 평촌아트홀 공연장(638석) 및 기획전시실(171㎡)이 이에 해당된다.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으며,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 및 전시물이면 접수할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마감일까지 전자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대관접수가 완료되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관승인 기준에 따른 심사 후 승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대관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작품을 유치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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