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보건소 ‘건강나이 프로그램’ 주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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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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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에서 실시하는 ‘건강나이 프로그램’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전문 인력인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를 한 팀으로 구성, 개인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북도면 38명, 덕적면 40명, 자월면 42명, 영흥면 80명의 총 200명이 참여중이다.

북도보건지소 건강나이프로그램 참여모습[1]



또한 관리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 기구(필라테스 링) 및 체중계를 무료로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및 담당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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