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버섯 재배 시 발생하는 여러 병해요인을 제거해 버섯 병해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버섯 병재배시 오염저감 이렇게' 책자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에는 도 농기원 버섯연구소가 3년(2013~2015) 동안 버섯 농가 이력조사를 통해 개발한 배지살균부터 수확까지 재배 단계별 병해저감 기술이 소개됐다. 재배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적합한 버섯생산시설 배치 방법, 배지살균 시간과 온도, 자외선 소독법을 비롯해 농가 청결정도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방법도 수록했다.
도 농기원은 책자를 경기도버섯농가 중심으로 배부하고, 농기원 홈페이지 자료실(nongup.gg.go.kr)에 게재해 전국 버섯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재욱 원장은 “버섯은 먹는 유용한 균 가운데 하나이지만 키우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균에 의해 오염되면 수량감소, 배지 손실 등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 책자가 버섯 재배농가들에게 오염을 줄여 손실률을 낮추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농기원은 책자를 경기도버섯농가 중심으로 배부하고, 농기원 홈페이지 자료실(nongup.gg.go.kr)에 게재해 전국 버섯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재욱 원장은 “버섯은 먹는 유용한 균 가운데 하나이지만 키우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균에 의해 오염되면 수량감소, 배지 손실 등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 책자가 버섯 재배농가들에게 오염을 줄여 손실률을 낮추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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