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모텔 화재 출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5일 22시 53분 중구 연안부두로 21번길 11-7(항동7가 27-205번지)의 화재 신고를 받고 차량 17대와 인원 59명이 출동하여 23시 14분 완진 후 23시 59분 귀소했다.

신고자 박모씨(남, 65년생, 영업주)가 화재경보 소리를 듣고 화재를 확인한 후 신고한 것으로 모텔 내부 306호에서 발화한 것으로,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점, 306호 객실에서 휴대용 가스렌지가 심하게 탄화된 채 발견된 점, 객실 입구 휴대용 가스렌지 부분에서 전체로 연소진행이 식별되는 점 휴대용 가스렌지 취급부주의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인천중부소방서, 모텔 화재 출동 [1]


피해상황으로는 인명피해: 1명(경상 1명 취O(여, 88년생, 질식) 단순연기흡입 3명 구급차 인하대이송, 재산피해: 1980만원(부동산 1330만원, 동산 650만원) 부동산: 내부 20㎡ 소실 및 350㎡그을음, 동산: 침대 등 가재도구 소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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