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 우리꽃 수출을 위한 해외 신규 판로 개척과 고양국제꽃박람회 국가관, 해외바이어 유치,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고양시 육종 장미인 투 디오스(To Dios)를 비롯한 경기도 신품종 핑크하트 등의 절화장미와 호접란, 중국과 동북아에서 인기몰이 중인 다육 선인장을 선보이며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케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국가관 유치를 확정지었고 세계 글로벌 화훼업체인 로열 플라워사를 비롯한 5개국 8개 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양시는 매년 해외 박람회와 판촉전에 참가해 우리 꽃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신시장을 발굴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해 해외바이어를 유치함으로써 침체된 국내 화훼산업의 부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하며 동북아 최대의 무역화훼무역 박람회로 개최를 위해 35개국 300개 업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