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관내 재학 또는 안산시 거주 중인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인 학생 공공디자인 공모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안산, 안심안산도시’ 분야와 ‘보물섬 대부도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에 의해 최종 심사를 거쳐 상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모전 개최 결과 대학생 10개 작품과 고등학생 10개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전체 수상자 20여명에게 장학금 총 1천300여만원을 전달했다.
그 중 영예의 대학부 대상은 한양대학교 윤희정, 고등부 대상은 경기모바일과학고 장승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들은 앞으로 안산시 이미지 홍보와 각종 디자인 사업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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