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3시간 특수분장 열의에 관심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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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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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마이 비너스 티저 캡처]



소지섭·신민아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이다.

특히 신민아는 뚱뚱한 몸매를 지닌 일명 '몸꽝' 연출을 위해 3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까지 하는 열의를 보였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뚱뚱한 강주은 캐릭터를 위해 신민아가 매번 촬영할 때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늘 밝은 표정으로 모든 현장 스태프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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