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신민아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이다.
특히 신민아는 뚱뚱한 몸매를 지닌 일명 '몸꽝' 연출을 위해 3시간이 넘는 특수 분장까지 하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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