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선우재덕,전미선에“많이 좋아했어요.당신 때문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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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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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03회에선 김경수(선우재덕 분)가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경수와 황은실은 황은실 탈세 제보가 거짓이라는 증거를 갖고 검찰에 가다 차 회장(고인범 분)이 보낸 사람들에게 테러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김경수가 혼자 이 사람들과 싸웠고 황은실은 이 덕에 증거를 무사히 검찰에 제출했다.

김경수는 이 사람들과 싸우다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황은실은 병원에 갔다. 황은실은 김경수에게 “왜 당신이 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요?”라고 말했다.

김경수는 “나 당신 때문에 살았어요. 9년 전 죽고 싶었던 나에게 당신이 와서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김경수는 “그래요. 나 복수 때문만으로 당신 도운 거 아니에요. 은실 씨 많이 좋아했어요”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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