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정준영, 엉뚱함과 4차원 매력으로 정글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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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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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가수 정준영이 특유의 4차원 매력을 정글에서도 발산했다.

6일 방송되는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에 출연하는 정준영은 첫 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정준영은 생존지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계곡에 등을 대고 누워 다른 부족원들을 향해 “여기 물이 시원하다. 저 부럽죠?”라고 말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 짓는 모습으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정준영은 생존 첫날부터 한국에 다녀오겠다는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고,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 한방으로 병만족 누나와 형들의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정준영은 모두가 모여 활비비를 이용해 불붙이기에 도전하고 있을 때 홀로 형들이 버리고 간 나무 장작으로 불 피우기를 하며 “마이웨이~”를 외쳐 또 한 번 4차원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모기떼가 달려들자 우아한 말투로 “모스키토!”를 외치며 특유의 엉뚱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특유의 엉뚱함과 4차원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준영의 생존기는 오늘 밤 10시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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