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 롯데백화점 본점에 새 여성 매장 이전 오픈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6일 생 로랑이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새로운 여성 매장을 이전 오픈했다.

이번에 이전 오픈한 생 로랑의 롯데 본점 매장은 모던하면서도 21세기 아르 데코(Art Deco)라 부르기에 손색 없도록 표현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에 의해 설계된 롯데백화점 본점 생 로랑 매장은 브랜드의 재정비된 시각적 정체성을 물리적으로 구현해 차분한 분위기와 트렌디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프랑스 현대 미술가 연합(Union des Artistes Modernes)의 작품과 철학을 연상케 한다.

모노크롬 톤이 지배하는 공간으로, 최고급 블랙(Noir soie) 컬러의 윤기가 나는 대리석과 화이트(Blanc statuaire) 컬러의 매트한 대리석을 아낌없이 사용하였으며, 블랙 퀼트 레더 쇼파와 깨끗하고 투명한 유리 및 거울로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생 로랑은 롯데 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생 로랑의 대표 백인 삭 드 주르 백의 다크 그레이 컬러와 컬리지 모노그램 백의 토프 컬러를 출시했다. 또한 성형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취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취전문의가 1:1 전담마취를 실시하고 무정전시스템 구축, 안전장비 비치 등을 통해 안전을 위한 최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코리아성형외과 관계자는 "광대축소술, 턱성형, 이마성형수술 등을 각각 따로 받을 경우 자칫 부자연스러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며 "미니케이페이스는 얼굴 전체 성형이 분야별 전문의를 통해 일괄적으로 진행되므로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생로랑]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