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2015년의 덕선 이미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내레이션으로 등장했던 이미연은 방송 말미 성인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설명하며 '남편 찾기' 힌트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덕선은 남편에 대해 "만난 지는 수십 년이 됐어요. 같은 동네에서 자랐는데 저도 얘랑 결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내가 미친 거지. 연탄가스를 많이 마셔서 정신이 어떻게 됐나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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