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이랑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완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차별없는 소통 사회를 만들자” ㅜ완주군 장애인식 개선 행사 [사진제공=완주군]
총 9개 장애인 관련기관인 전북 푸른학교, 우리모두 어린이집, 인트리 협동조합, 특수교육기관인 이랑아동발달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장애인 생활체험을 할 수 있는 5개의 체험부스가 구성됐으며, 장애인고용기업이 생산하는 생산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 모집한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5명의 학생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참가작 70여점은 행사장 내에 전시되어 방문한 주민들에게 장애로 인한 차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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