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이혁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총괄본부장, 국회 김윤덕·김성주 의원과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 지역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농생명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개소식을 통해 ‘농생명 SW융합산업 글로벌 거점, 전라북도’ 라는 'SW융합클러스터 전북센터'의 비전을 선포하고, 종자부터 물류․유통까지 농생명 산업 전주기에 걸친 가치사슬*을 보유한 전북의 우수한 농생명 인프라를 활용하여 SW융합산업의 글로벌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전라북도는 지역의 전략산업인 농생명과 SW융합을 통해 다양한 성과창출이 가능한 핵심 거점 지역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경쟁력은 지역발전의 성패에 달려있기 때문에 지역산업과 SW를 융합한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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