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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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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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사단법인 전북 전주시 삼동청소년회가 완산청소년문화의집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최근 완산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대표이사 김남숙)를 민간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오는 12월로 민간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완산청소년문화의집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공모된 법인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법인의 운영능력 및 재정부담, 지역사회와의 연대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수탁기간으로 선정된 삼동청소년회는 지난 1989년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현재 완산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전국 16개 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는 6개의 청소년시설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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