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中심천 IoT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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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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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중국에서 국내 육성기업들의 역량을 키우고 위상을 뽐낸다.

경기센터는 지난 11월 1일(일)부터 20일(금)까지 19박 20일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보육기업 9개사를 참가시켰다고 6일 밝혔다.

경기센터와 함께 중국 심천에서 교육을 받고 위상을 뽐낼 기업들은 △해보라 -귀로 통화하는 유무선 이어셋 △넥시스(주) -센서 및 LTE가 연동되는 카메라 부착형 스마트헬멧 △프라센 -개인화된 수면관리 서비스 △247코리아 -전기 충격기능을 탑재하고 자동신고가 연결되는 스마트폰 케이스 △아토큐브 인터렉티브 스마트 토이 △애니랙티브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동한 양방향 펜 터치∙판서 서비스 △모바일닥터 -소아체온관리 시스템 △쿠드인터랙티브 -4D IoT 보드 게임 장치 △미래엔씨티 - 센서(IoT) 기반 주차 예약 서비스 총 9개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심천 창조경제 투자자 그룹(SCIG)으로부터 창업환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지화에 필요한 법률, 법인설립, 특허 등 비즈니스 교육 및 컨설팅을 받게 된다.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후 11월 2주부터는 △‘Localization’, △‘UI/UX Design’Demoday △‘Hardware’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투자자들과 데모데이를 갖고 심천하이테크 페어(Hi-Tech Fair)도 참관할 예정이다.

심천하이테크 페어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첨단기술전시회로 최상의 기술전문 전시회이자 정보교환, 투자개발과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업계 전문가, 바이어는 물론 정부관계자, 저널리스트, 투자자문관계자 등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전과정의 모든 관계자가 포괄적으로 참여해 기술과 생산장비, 최종 결과물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 전시하는 행사다.

경기센터는 데모데이 후속으로 수요자들과 미팅을 가진 이후 12월에는 판교 경기센터에서 주요 성과공유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를 위한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덕래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서비스 현지화를 위한 현지 맞춤 프로그램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지원을 하게 됐다”며 “현지 VC의 정확한 피드백 수렴해 매칭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IoT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 컨설팅과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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