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암검진사업으로 시민 건강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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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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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암 검진 12월 31일까지 꼭 받으세요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무료 암 검진’을 통해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검진사업을 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은 간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건강보험하위 50%로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대상자에게는 연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으로 통보했으며, 대상자는 받은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가지고 12월31일까지 전국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자는 5명 중 2명(37.5%), 여자는 3명 1명(34.9%)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른 우리나라 암 치료율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2008년~2012년 암의 의학적 완치 기준인 5년 평균 생존율이 68.1%에 이른다. 이는 미국(66.1%), 캐나다(63.0%) 등과 대등한 수준이다.

통계에 의하듯 조기검진이 치료율도 높이고, 의료비도 절감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 건강을 챙겨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031-940-5581)나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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