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지난 5일 개관한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2차’와 ‘충주시티자이’ 등 모델하우스 2곳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나흘간 약 5만5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1차 분양 성공에 이어 2차 분양에 돌입한 자이더익스프레스2차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약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13개 동 총 1459가구 규모로, 59~113㎡(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평형으로 구성된다.
충주에서 첫 선을 보인 자이 브랜드로 관심을 모은 충주시티자이도 약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려 최근 지방 분양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상품은 지하 2층, 지상 15~20층, 20개 동 총 1596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로만 구성된다. 충주시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 단지다.
자이더익스프레스2차는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1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4블록은 18일, 5블록은 19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24~26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
충주시티자이는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11일 1순위, 12~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9일 당첨자 발표 후 24~26일 계약이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6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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