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요넥스)가 8일 일본 미에현 긴데쓰 가시고지마CC(파72)에서 끝난 미국LPGA투어 겸 일본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이지희와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를 제치고 우승했다.
안선주는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두 선수를 따돌렸다.
신지은(한화)은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4위, 김효주(롯데) 김하늘(하이트진로) 신지애는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 지난해 챔피언 이미향(볼빅)은 9언더파 207타로 21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이보미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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