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정민이 과거 처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MC 김원희는 ’10년 동안 처가에 용돈 한 번 안 드렸다고 들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민은 "여러 번 처가에 용돈을 드리려고 시도했으나, 번번이 장인장모가 받지 않았다. 일본에서 용돈은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것이다. 그렇게 좋은 문화를 굳이 내가 바꿀 필요는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처가에 자주 가지 않는다는 김정민은 "영상통화도 있는데 내가 굳이 직접 찾아가 봬야 하느냐"고 말해 원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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