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제1회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상' 수상자로 장남수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영양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관련 연구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가 제정한 것이다.
첫 수상자인 장남수 교수는 탁월한 리더십과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40여년간 국내·외 영양학 발전과 한국인의 영양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이 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영양학회장, 세계보건기구(WH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영양위험 평가 전문가그룹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시상은 지난 6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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