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유력 거미 "'얼굴이 저게 뭐냐'고 모욕 들어…어쩔수없이 성형"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거미 [사진=거미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가왕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거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거미는 "데뷔 전 소속사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성형수술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거미는 "연습생 시절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기획사에게 러브콜이 왔지만 외모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에서 낙방했다. 오디션 도중 '그 얼굴로 가수 하겠냐' '바지 좀 올려봐' 등 모욕적인 말을 수도없이 들었다"면서 "혼성그룹 멤버로 데뷔를 준비할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여자 보컬 얼굴이 저게 뭐냐'며 화를 낸 적도 있다"고 설명해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