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3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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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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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호텔월드, ‘브루노 메나드 스페셜 갈라디너’ 선봬

[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월드(서울잠실)이 역사상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한번에 획득한 요리계의 슈퍼 스타 ‘브루노 메나드(Bruno Menard)’ 셰프를 초청한 가운데 오는 20일 스페셜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셰프인 할아버지와 쇼콜라티에인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 받은 브루노 메나드 셰프는 2007년 일본 도쿄의 로지에(L’Osier)에서 미슐랭 가이드 역사상 최초로 평가 첫해에 3스타를 획득하며 전설적인 셰프 반열에 올랐다.

아시아에서 20년 이상, 유럽과 미국에서 15년 이상, 다양한 문화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브루노 메나드만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음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48개월 숙성시킨 꽁테치즈가 가미된 포치드 에그, 아몬드 캔디, 생강 콘피를 곁들인 푸아그라, 랍스터 머리와 비트, 송아지 스톡 등을 졸여 만든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랍스터, 수비드한 등심 요리 등이 준비된다. 가격은 99만원이다. 

특히 이번 메뉴는 칠레 대표 와인 생산자 콘차이토로의 아이콘 와인인 ‘돈멜초’와 매칭해 탄생한 스페셜 한정 메뉴다.

지금까지 총 25개의 빈티지만 출시되었으며 세계적 권위의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7번이나 선정되며 매년 놀랄 만큼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고 있는 와인이다.

한편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신선한 그 해의 보졸레누보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015년 마지막 샤롯데 와인 클럽 행사가 열린다.

발효나 숙성이 되지 않아 혀 끝을 톡 쏘는 풋풋하고 신선한 햇과일의 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보졸레 누보와 세미 뷔페가 제공되는 이번 샤롯데 와인 클럽은 19일 롯데호텔월드 도림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70명에게는 르프랑향수(7ml)를 선물한다.  1인 가격 5만원이며 세금과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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